더 로드 (The Road)

Say Anything/Movie | 2010/01/12 01:02 | 소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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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의 첫 영화는 우울하게도 이런 재난영화 당첨입니다.

첫영화는 나일이 될 뻔 했는데. 예매했다가 일이꼬여서 취소하고;

올해 첫영화라는 생각은 하지도 않고 이런 우울한 재난(?) 영화를 선택했네요 ^^



어라 지금 포스터를 보니 가이피어스... 이사람은 어디나오죠? 전혀 기억안나는데;

어차피 등장인물 전부 땟국물이 줄줄 흐르다보니;; 어우 그래도 가이피어스가 나오다니 놀랍네요 -0-

어쨰서 포스터엔 저리도 크게 써있는지 모르겠지만;



뭐 어쨋든. 같이 영화를 본 남친은 별 4개라고 맘에들어했지만

저는 너무 우울했고 너무졸렸고 너무 뜬금없고 너무 설명이없었고

뭐 그런이유로 별 4개까진 못주겠습니다. =_= 잘뻔했어요 정말;


원작 소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. 솔직히 암울한 종말적 세계를 무척 현실적으로 그려내긴 했어요,

주인공을 따라 마음졸이기도 하고 막막한 그 심정도 조금은 알 것 같았고..

정말 저런 상황에 놓이면 어찌될까요

등장인물중 노인이 말했던 것처럼

'그냥.. 생존자는 나밖에 없다는 생각뿐' 이 될까요..

그리고 그냥 생존자가 되어버리는 걸까요..


아무튼 한없이 생각하게 만드는 걸 보면 별점주기를 너무 아까워할 필요는 없겠지만..

근데 너무우울했어요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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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s List

  1. 소책 2010/01/12 01:05

    http://blog.naver.com/hajin817/60099111487

    너무나 훌륭한 리뷰를 하나 찾았습니다.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세요 ^^ (스포일러다수)

  2. 단소금 2010/01/15 11:35

    소설을 읽은 사람으로써는.. 니가 추천한 영화 리뷰가 왜 밝아 보일까 =_ =;;
    소설은 진짜 암울하다는.. 난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.. 'The Road 가 감히 성서에 비견될 작품이다' 라고 하는 카피 문구가 아직도.. 전혀 이해가 안가
    원작을 읽어보고 싶다면 나한테 말하게나

    • 소책 2010/01/18 23:53

      그정도예요? 리뷰도 충분히 어두워 보이는데 ;
      저도 그 문구는 좀 어이없고요, 우울한건 패스; 다른거 빌리러 한번 갈께요 후후 감사합니다 +_+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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